인천 미추홀구 로뎀요양병원은 루게릭병, 다발성 경화증을 비롯한 희귀난치성 질환부터 항암면역, 항노화, 피부재생까지 아우르는 치료 프로그램인 자가 줄기세포치료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줄기세포란 신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조직의 세포형태로 발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세포로 줄기세포 또한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며 무한대로 증식할 수 있는 자가증식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 줄기세포들은 신체 여러 조직과 장기로 분화가 가능하거나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로뎀요양병원은 조직재생에 최적화된 줄기세포를 혈액, 지방, 골수 등으로부터 선별적으로 분리 농축해 조직재생에 직접 관여하는 토탈셀을 제공한다. 이는 재생의료에 있어 전신에 광범위하게 시술 적용이 가능하며 줄기세포를 기존 수술에 접목하거나 직접 시술, 세포의 재생 능력을 높임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또한 루게릭병의 경우 위 방법의 혈액, 지방, 골수 유래 줄기세포 치료 외에도 희망하는 환자에 따라 코아스템의 뉴로나타알 줄기세포 시술도 가능하다.

KFDA인증과 GMP, ISO13485, ISO9001, CE 인증, 세포추출 기술특허 21건을 국내외 출원해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NET 획득 및 정부 혁신제품 인증, 미국 FDA 등록을 마치고 국내 대학병원 및 병·의원에서도 사용중인 의료기기를 통해 자가골수나 혈액으로 이용하기에 면역 거부 반응이나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방 유래 줄기세포 치료 또한 가능하다.

로뎀요양병원은 “줄기세포시술은 건강의 새로운 시작점인 만큼 국가 검증된 줄기세포 추출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의료진의 치료 경험은 풍부한지 안전성 체크는 필수”이며”줄기세포 시술 전 각종 원인 질병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사소한 증상이라도 다양한 각도로 정확하게 분석 후 개개인에게 맞는 시술이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